요로 결석이란?
요로 결석은 소변이 나오는 길. 즉, 요로에 결석이
생겨 소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입니다.
심한경우 요로가 막혀 요로 감염, 신부전, 수신증이
함께 발병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물을 많이 마시지 않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어 결석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온도와 계절은 중요한 요인 입니다.
여름철에 요로 결석이 많이 생기는 이유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농축되어 잘 생기게 됩니다.
증상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측복부 측의 통증을
유발하며,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몇 분에서 수시간 있다가 사라진 후
다시 나타 나기도 합니다.
피가 소변에 섞여 나오는 혈뇨가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구역, 구토, 복부 팽만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진단 검사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늑골 척추각을
살살 두드리면 요로 결석이 있는 환자는
통증이 심해 집니다.
요로결석의 진단은 환자의 임상 증상과 신체검사,
소변검사에 의해 진단되고, 방사선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이 됩니다.
치료
1. 자연 배출을 기다립니다.
수분 보충을 하며, 자연적으로 결석이 배출되기를
기다릴수 있습니다.
2. 약물 요법 : 약물을 투여하여 결석을 녹일수 있지만,
결석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를수 있습니다.
3. 체외충격파 쇄석술 : 수술 없이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자연 배출이
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 입니다.
그러나 요로폐색,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임산부,
가임기 여성 등에서는 금기 입니다.
4. 요관경하 배석술 : 요도를 통하여, 요관을
삽입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 입니다.
5. 경피적 신쇄석술 :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였지만,
돌이 제거 되지 않을때 피부를 통해 절개창을
내어서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 입니다.
6. 개복 수술
예방 방법
요로 결석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하루에 물을 1.5L~2L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염분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고용량의 칼슘은 결석이 잘 생기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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